[Swift 독학]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2일차

강사님이 과거 일본에서 iOS 개발자로 일했던 경험을 간략하게 공유해주신 내용도 매우 흥미로웠다. 물론 나는 아직 한국에서도 개발자로 업무를 진행해본 적은 없지만 “개발 합숙”이라는 문화가 특히나 신기했다.

 

특정 료칸에서 개발자들을 고객군으로 타겟팅하여 온천, 숙박, 식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외의 시간동안은 자유롭게 각자 개발이나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책상이나 모니터와 같은 인프라를 제공해준다.

한겨울에 뭔가에 깊이 집중하고 싶을때 가서 온전히 몰입한 후, 뜨끈한 온천도 즐기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다니 너무 좋은 아이디어 숙박컨셉이다. 한국에도 그런 곳이 있다면 종종 가고 싶다.

뿐만 아니라, 강사님이 일본에서 2년동안 일하시는 동안 회사 내외의 스터디, 국가에서 개최하는 컨퍼런스, 그 컨퍼런스의 사전/사후 스터디까지 기타등등 자발적인 스터디 문화가 인상깊었다.

분명 한국에도 iOS 관련 스터디나 컨퍼런스 등이 많을텐데 얼른 독학으로 기본기를 쌓은 후 나도 뛰어들어서 함께 여러 사람들과 지식도 나누고 발전하고 싶다 :)

 

2022년 올해에는 iOS 혹은 개발관련 컨퍼런스에도 꼭 참여할 예정이다.
아직 일정이 나오지 않은 컨퍼런스도 있고,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할지도 모르나 관련된 행사 몇가지를 정리해보았다.

 

* devfest
- GDG(Google Developer Groups) 구글 지원 개발자 커뮤니티가 진행하는 전계계적인 개발자 축제
- 주로 하반기에 진행

* WWDC
- 애플의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

* Let’s Swift
- 모든 개발자에게 무료로 개방

 

 

 

 

https://bit.ly/37BpXiC

패스트캠퍼스 [직장인 실무교육]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